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 마지막인 4편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바로 섭지코지로 출발했어요 이날은 오전에 날이 흐려서 비 소식은 없었지만 혹시나 비가 올까 봐 걱정이 좀 있었지만 다행히 구름만 좀 많고 비는 안 와서 다행이었어요 오후에는 우도에 들어갈 생각이여서 오전에 간단하게 섭지코지를 둘러보려고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커서 보고 오는데 시간을 꽤나 많이 썼어요 길 끝에 하얀 등대가 보이시나요? 저기가 다녀온 길 중간쯤이었어요 ㅠ 중간 등대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이에요 저기 빨간 원 까지 다녀왔어요 인스타감성샷 찍기 엄청 좋아 보였어요 원 가운데에 성산일출봉을 두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폿이었어요 간 김에 저도 앉아서 한컷 찍고 왔네요 ㅎㅎ 우도 시간이 애매해서 부랴부랴 돌아와서 아점을 먹으러 식당에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