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개설하기

사업자등록증이 나왔으면 이제 스토어를 개설할 시간이다.

 

스마트스토어센터에서 "판매자 가입하기"를 클릭합니다. 

앞으로 자주 들어가게 될테니 즐겨찾기 설정을 해두면 편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

스마트스토어센터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았으니 당연히 "사업자"로 클릭하여 진행했다.

인감증명서가 필요하다는 안내가 있어서 걱정했으나 요새는 인증시스템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 휴대폰 인증으로 충분했다.

아마 법인사업자가 법인용 인감증명서가 필요한게 아닐까 했다.

 

발급받은 사업자등록번호를 '-'를 제외한 숫자로만 입력합니다.

 

네이버 아이디 외에도 다른 메일로도 가입 할 수도 있으나 네이버 아이디로 가입하면 여러모로 유리한점이 많다.

"네이버톡톡" 과 "네이버쇼핑" 이 핵심 기능인데 이 두가지를 못한다면 사실상 스마트스토어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쓰는 네이버 아이디 외에 다른 아이디를 "추가로 가입" 하여

개인용 아이디와 스토어용 아이디 두개를 이용하고있다.

개인적인 아이디와 같이 이용할 경우 내 삶과 분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추가 아이디가 없다면

꼭 스토어용 아이디를 새로 하기를 추천한다.

다음으로 넘어가면 

각종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나타납니다. 휴대폰 인증을 한 후에 다음으로 넘어간다.

다음으로 넘어가면 네이버 비느니스 연결하기가 나오는데 이 기능들은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야한다.

네이버쇼핑을 활성화 하지 않으면 네이버 검색에 내 상품이 나오지 않는다.

네이버 톡톡은 구매자와 1:1 채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제품 CS 나 고객의 질문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소통창구이다.

 

이용약관은 웬만한것은 전부  동의를 해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체크 후 넘어가 줍니다.

 

상호명과 사업자등록번호는 자동으로 입력되고

사업자 구분은 간이과세자

업태와 업종, 주소는 사업자등록증을 참고하여 입력하고

 

중요한것이 통신판매업신고인데,

일반과세자의 경우 통신판매업신고가 필수지만 간이과세자는 통신판매업신고가 면제된다.

그래서 나는 통신판매업신고를 따로 하지 않았다.

 

사업자 대표의 정보를 입력해준다.

 

드디어 스토어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온다.

스마트스토어 이름은 가입 이후 1번 수정이 가능하나 신중하게 결정하는것이 좋겠다.

스마트스토어 URL은 쇼핑몰의 인터넷 주소로 가입 후 수정이 불가하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 스토어명은 'ㅇㅇ스포츠' 혹은 '00철물' 처럼 너무 좁은 범위로 설정하면 판매하는 상품에 심리적 제한이 생기므로,

  'ㅇㅇ몰', 'ㅇㅇ상사' 처럼 광범위한 이름으로 처음에 설정하는것을 추천한다.

- 스포츠 용품만을 판매하겠다고 이름을 너무 한정적으로 해버릴경우 나중에 마음이 바뀌어 다른 제품을 판매하고 싶을 때

 아무래도 이름이 방해가 되기 때문.

  그렇다고 다른 제품을 파는것이 금지는 아니기 때문에 본인만 괜찮다면 상관 없을 수도 있다.

 

소개글은 언제나 수정 하능하며 간단하게 적어주면 된다.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고객에게 보여지는 쇼핑몰 전화번호이다. 제품에 문제가 있거나 문의사항이 있으면,

해당 번호로 오기때문에 잘 적어야한다.

가능하면 번호를 2개를 이용하여 개인용, 스토어용 두가지를 운영하면 좋을 것 같은데,

아직 매출도 없는 상황에서 휴대폰 요금만 더 나가면 곤란해서 나는 일단은 개인용 폰으로 등록을 하였다.

매출이 좀 더 늘어나면 스토어용 휴대폰을 하나 더 하여 바꿀 생각이다.

 

 

대표상품 카테고리는 언제든지 수정 가능하므로 간단히 지나가도 된다.

상품 판매권한 신청도 나중에 해도 되고 준비가 필요하므로 신청하지 않음을 하는게 났다.

 

 

출고지 주소와 반품/교환지 주소는 사업장 주소와 동일하게 설정하고 물건 대금을 입금받을 계좌를 등록한다.

 

또 인증의 시간이다.

휴대폰 인증을 받고

이메일 주소는 스토어용 메일을 입력하고 인증을 받는다.

 

 

판매가 추가 정보를 입력하라고 하는데 보통 해당되지 않음으로 간단히 읽어보고 아니요를 누른다.

 

 

다음을 누르면 또 인증을 해야한다. 

 

 

준비했던 서류를 첨부하는 단계이다.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자 명의 통장 사본을 등록한다.

 

통신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에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나타납니다.

간이사업자는 필요 없음으로 그냥 확인만 눌러줍니다.

 

여기까지 잘 했다면 심사 안내가 나온다. 상태란에 보면 심사중(제출미완료)이라고 되어있는데,

통신판매업 신고번호를 입력하지 않아서 나타나는 창이다.

 

 

이 다음 부분인 통신판매업신고 면제 소명서 관련한 내 기록이 사라졌다. 관련 문의를 메일로 주고받은것이 아니고,

네이버 고객센터와 1:1 채팅 같은것으로 해결하였는데 관련 대화를 어디서 했는지 찾을 수가 없다.

금방 문제가 해결 되었었으니 큰 문제없이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통신판매업면제에 관련해서는 "거래규모가 최근 6개월 1,200만원 미만이고, 간이과세자인 경우 면제이다.

간이 과세자라도 금액이 커지면 신고를 해야 하므로 미리 해서 같이 첨부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신고에 5만원 미만의 금액을 납부해야해서 나는 스토어 초반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자 면제 소명서를 제출하였다.

 

 

신청 후 기다리면 가입 승인이 되었다고 메일이 온다.

 

판매자 정보 > 심사내역 조회를 보면 승인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스토어 개설이 마무리 되었다.

이제 상품을 등록할 일이 남았는데, 관련해서 내가 겪었던 일들을 하나씩 적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