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게시해보자

광고도 종류가 여러 가지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네이버 쇼핑에 1페이지 상단 노출이라고 얘기하는 쇼핑 검색 유형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파워링크 광고라던가 다른 유형의 광고는 아직 나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기 때문에 혹시나 더 공부하게 되면 따로 정리해야겠다.

 

먼저 광고시스템에 접속한 뒤 좌측 상단의 [광고 만들기] 버튼을 눌러 준다.

광고 만들기는

1단계 [캠페인 만들기]

2단계 [광고그룹 만들기]

3단계 [광고 만들기(소재)]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1단계 [캠페인]은 한번 만들면 그 안에 그룹을 여러 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한 번만 해도 돼서 간편하다.

1단계 [캠페인 만들기]

 

 쇼핑검색 광고를 만들 것이기 때문에 쇼핑 검색 유형을 클릭하고

캠페인 이름을 입력한다. 이름은 어떤것이든 상관없기 때문에 알아볼 수 있게 아무거나 간단히 입력해준다. 

 

하단에 하루예산이라는 것이 있는데 내가 하루에 광고로 소진될 돈을 얼마까지 할 것인가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예산을 10,000원이라고 저장하면 한번 클릭하여 소모되는 금액의 상한이 10,000원이라는 의미이다.

나는 특별한 사건이 존재해서 이 상한을 10,000원 으로 설정해 놓은 상태이다.

 

 

 

2단계 [광고그룹만들기]

 

광고그룹 이름과 쇼핑몰, 기본 입찰가를 입력한다.

광고 그룹 이름은 말 그대로 그룹의 이름이다.

그룹당 100개의 광고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생각하면서 입력해야 한다.

나는 카테고리 별로 정리하여 여성 패션, 남성 패션 등의 이름으로 설정되어있다.

 

그리고 기본 입찰가는 광고로 나오는 내 제품을 클릭했을 때 발생되는 비용이다.

최소 50원부터인데 금액을 높게 할수록 노출 가능성이 높지만, 노출이 된다고 해서 그게 판매로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금액은 잘 생각해서 입력해야 한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내가 100원을 입력했다고 해서 클릭당 금액이 무조건 100원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100원 이상으로 나가는 경우는 없지만 클릭당 비용이 80 원일 수도 90 원일 수도 있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빠져나간다.

 

 

 

3단계 [광고 만들기(소재)]

 

상품 검색하기
조회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상품명이나, 카테고리, 혹은 상품 ID로 원하는 상품을 직접 검색할 수도 있다.

정보를 입력하고 하단 검색하기 버튼을 누르면 아래쪽으로 쭉 상품이 뜬다.

 

 

 

조회된 상품 왼쪽의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선택된 상품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서 말했듯이 최대 100개의 상품을 등록 가능하다.

등록하기 버튼을 누르면 검토 중이라는 내용이 나오며 보통 다음날 광고가 게재되거나 거절된다.

 

거절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기억나는 주요 이유를 살펴보면

메인사진에 글씨가 있다거나

옷이라면 모델이 입고 있지 않다거나

사진이 저화질이라거나

 

보통 이 세 가지에서 많이 거절되는 것 같다.

메인 사진부터 상세페이지까지 도매사이트에서 가져오는 나로서는 내가 직접 수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어서

일단은 글씨 없는 것으로 올리고 거절되면 거절된 것을 지우고 다른 것을 올리는 방법을 사용 중이다..

 

정말 제대로 올리려면 키워드라던가 신경 써야 할 것이 정말 많지만, 이런 식으로 올려두기만 해도 어느 정도 클릭과 전환율이 나와서 나는 그대로 두는 중이다.

 

도매사이트 상품이기 때문에 상품에 대한 애착이 없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다.

나중에 정말 내 상품이 생기면 하나하나 직접 만들어볼 생각이지만 아마도 먼 이야기 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