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2일 차 시작입니다. 하루 묵었던 북마크하우스에서 조식을 차려주셨어요 상차림 정말 이쁘지 않나요? 식사하면서 정말 대접받는구나라는 느낌을 받은 식단이었어요 음식 솜씨도 정말 좋으셔서 하나도 남김없이 싹 먹었답니다 아침을 먹고 출발한곳은 송악산이에요 송악산은 가파도와 마라도가 보이는 곳으로 운이 좋으면 바다 쪽 둘레길을 걸으며 돌고래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저희는 운이 좋았는지 돌고래 떼를 볼 수가 있었어요 돌고래가 있던 곳이랑 너무 멀기도 했고 카메라도 좋지 않아서 모습을 크게 담을 수는 없었는데요 ㅠㅠ 제주도 와서 못 보고 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까 눈으로 본 것에 만족해야겠어요 초입에 보이는 하트하르방이에요 하르방은 거의 비슷한 포즈로 알고 있는데 막상 다녀보면 참 다양한 포즈의 하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