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기 제2편입니다 점심으로 말고기 육회를 먹은 다음으로 간 곳은 신비의 도로였어요. 이곳도 수학여행지로 유명하죠? ㅎㅎ 보이는 건 오르막 같은데 차를 중립으로 두면 오르막을 올라가는 것처럼 보여서 신비의 도로인데요 찾아보니 이곳 사진은 진짜 단한장도 찍지 않았더라고요 ㅠ 실제로는 내리막이라는 걸 아는데도 막상 체험해보니 진짜 신기하기는 하더라고요 브레이크를 밟지 않는다면 속도가 30킬로 이상까지 빨라지기도 하니 브레이크에서는 발을 떼지 않고 안전하게 체험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신비의 도로 가는 길 주변에 이렇게 생긴 귤 파는 곳이 있었는데요 돌아오는 길에 귤 파는 곳에 멈춰서 황금향을 좀 샀어요. 지금은 노지 귤이 나오는 시즌이고 황금향은 들어가는 시즌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이곳에서 황금향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