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을 등록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핸드폰에 알림이 왔다. 스토어 관련 알림이라서 혹시 올리자마자 판매가 시작됐나? 하는 기대감에 일하는 도중에 얼른 열어보았다. 연락이 온 곳은 바로 광고 대행사였다. 내가 상품 등록한줄은 어떻게 알고 이런 네이버 톡톡과 각종 광고영업 전화들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일하는 중에 그런 전화가 계속 오는데 모르는 번호를 안 받고 싶지만 본업에 걸려온 전화일까 봐 계속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런 광고들은 정말 하루에도 수십번씩 온다. 얘기하는 것에 혹 해서 덥석 광고를 진행하면 버는 돈보다 버리는 돈이 더 많을 것을 알기에 이런 광고는 도매상품 말고 나만의 상품이 있거나, 어느정도 안정되었을 때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이런종류의 모든 광고들을 전부 거절했다..